표적누수탐지의 장점과 단점

누수를 표적 탐지하다!!

먼저 표적이란, 크게 두가지 뜻이 있잖아요.
하나는 목표/과녁을 말하고, 또다른 뜻은 표시를 나타내죠. 예를 들어, 표적수사와 표적을 남기다 라는 것이죠.


표적 標的
1. 목표로 삼는 물건.
2. 표지로 삼는 표.

표적 表迹
겉으로 드러난 자취.

갑자기 왜 표적거리냐고요?

누수탐지시, 표적을 두고 탐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표적수사처럼요.

드러나는 증상만으로도 누수의 원인뿐만 아니라, 그 위치까지도 대략 알수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추정되는 곳이 있다면 그곳부터 누수탐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표적누수탐지의 장점이 여기서 나옵니다.
바로 시간 절약이죠. 신속하게 탐지하여 누수를 찾으면 고객과 저희 모두가 윈윈이죠. 누수탐지하는데 하루종일 걸리면 문제가 있는거죠. 가령 고객이 호소하는 증상이 온수배관 누수라고 가정한다면 그 배관라인을 따라가면서 표적탐지하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표적누수탐지의 단점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바로 처음 예상한 누수원인이 아니여서 엉뚱한 방향으로 표적탐지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빗나간 예측으로 거기에만 매몰되어 시간낭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표적누수탐지도 결국 탐지사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애초에 잘못 가닥을 잡고 표적탐지를 하였다 하더라도 금방 표적탐지 방향을 바로잡느냐 못잡느냐가 결정됩니다.

표적누수탐지는 누수업체와 탐지사 각각의 능력차로 결과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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