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능력, 시간(노력), 난이도에 따라 연봉을 책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보자.
능력:
똑같이 밭을 메는데 하루에
A는 100평을 메고, B는 50평을 멘다면
A의 수입이 더 많아야 한다.
시간(노력):
똑같이 밭을 메는데
A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8시간 동안 80평을 메고,
B는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100평을 멘다면
B의 수입이 더 많아야 한다.
난이도: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점에서 이것은 좀 무리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A는 단순히 벽돌만을 나르고,
B는 그 나른 벽돌로 집을 짓는다면
B의 수입이 더 많아야 한다.
위의 세가지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봉을 책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예를 들어, A와 B가 능력, 시간(노력)은 같은데 난이도면에서 B가 높다면
B의 수입이 더 많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A와 B가 능력, 난이도는 같은데 시간(노력)은 B가 많다면
B의 수입이 더 많아야 한다.
그런데 정성적, 정량적으로 그 사람의 능력, 시간(노력), 난이도를 책정하기 어렵고(각 종 근거자료는 있겠지만..그것도 한계가..),
여러 사람과 여러 직업군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점,
직업의 귀천을 따져야 한다는 점 등에서
위의 연봉 책정에 관해 좀더 깊이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선물 (0) | 2016.10.11 |
---|---|
위장전입은 위법이다. (2) | 2016.10.09 |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 백지설 모두 한쪽으로 치우쳤다. (2) | 2016.10.07 |
아버지처럼... (0) | 2016.10.07 |
임산부 안전벨트 미착용 법적인 문제가 있을까? (0) | 2016.10.05 |